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령을 잡아라 (문단 편집) === 주요 인물들 === || [[파일:유령을 잡아라_유령.png|width=100%]] || || {{{#fff '''유령([[문근영|{{{#fff 문근영 扮}}}]])''': 29세,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 || ||2년 전 어느 날. 쌍둥이 동생 유진이 실종됐다. 시체가 발견되진 않았지만 사라진 정황을 보아, 지하철유령의 소행이 분명했다. 유령은 지하철유령을 잡기 위해 지하철 351개 전 역사를 조사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승강기와 승강장의 위치, 역사 내 동선은 물론 거울과 소화기의 위치까지 역사 내 모든 공간과 물품이 유령의 머리에 입력됐다. 이제 유령은, 원하는 역을 떠올리면 세밀하고 정확한 역사 투시도를 3D영상으로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집념 하나로 초능력에 가까운 공간지각능력을 갖게 된 유령은, 지하철경찰대에 지원한다. '''지경대에 들어가야만... 그곳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신참 형사. 가족으로 쌍둥이 여동생 유진을 두고 있었으나, 2년 전 실종되었다. 유진의 실종에 지하철 유령의 연쇄살인 사건이 관련되었음을 깨닫고 경찰[* 이때 그녀가 도움을 요청한 경찰이 광역수사대의 하마리 팀장이다.]에 도움을 요청하나 증거불충분으로 거절당한 후 스스로 지하철경찰대 형사가 되었다. 지하철 유령과 연관된 연쇄 살인사건을 찾아보며 지하철 곳곳을 찍고 조사한 덕에 지하철 역사 내부 전체를 다 꿰고 있게 되었다. 유진을 찾기 위해 지하철 유령에 대한 단서를 찾고자 한다. 아직 신참 형사라 그런지 무대뽀 기질이 좀 있는 듯. 본인도 피해자 입장이라서 인지 사건보다는 피해자를 더 생각한다. 유진 외에는 남은 가족이 없고, 하나뿐인 가족인 유진마저 지하철 유령에 의해 실종되어 버리는 바람에 말 그대로 가족이 아무도 없다. 8회에서 과거 일이 밝혀졌는데, 한평생 유진을 돌보는 것에 지쳐서 지하철에서 싸우고 문이 열리자 두고 내린 것이었다. 그러나 두고 내리자 마자 바로 후회하며 곧바로 다음 열차를 타서 유진을 찾는 걸 보면 그럼에도 애증의 감정이 남아있었던 듯. 하지만 이미 유진은 지하철 유령에 의해 사라진 후였고, 이게 큰 트라우마로 작용해 지금까지 죄책감이 쌓인채 유진을 찾고 있다. 8회 말미에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장면에서 문근영의 연기로 인해 그 죄책감이 여실히 드러났다. || [[파일:유령을 잡아라_고지석.png|width=100%]] || || {{{#fff '''고지석([[김선호|{{{#fff 김선호 扮}}}]])''' : 33세,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2년차 형사, 수사1반장. }}} || ||이층에서 슈퍼맨처럼 날아보려다 다리가 부러진 지석은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이 돼야겠다. 현실세계의 슈퍼맨이 경찰 아니던가! 태권도, 합기도, 공수도...! 온갖 무술을 섭렵해 도합 18단 고수의 경지에 이른 지석은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강력반에 입성했다. 나 홀로 조폭무리를 때려잡고, 맨손으로 흉기든 살인범을 제압하며 강력반의 슈퍼맨으로 활약하던 지석은 다시 한번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홀어머니가 치매판정을 받은 것. 치매어머니의 보호자가 된 지석은 다시 꿈을 조금 조정했다. 경찰에서 경찰공무원으로. 지석은 이제 악당 잡는 슈퍼맨도, 나쁜 놈 잡는 경찰도 아닌 절차와 규정을 준수하는 경찰공무원으로 살고 있다. '''날아오르기엔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부끄럽지 않은 가장이 되기 위해 매일 부끄러운 짓을 해야 되는게, 가장인 것 같아요."''' -유령을 잡아라 4화 中 '''작 중 가장 크게 변화된 인물.''' 1987년 12월 21일생.[* 2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있던 중 어릴 때 찍은 아버지의 사진을 꺼낼 때 드러난다.] 가족으로 현재 치매로 요양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두고 있다.[* 지석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과 비슷하게 한껏 꾸미고 병원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가 기쁘게 할 정도.] 유령과는 악연 아닌 악연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이내 그녀가 자신의 부서에 신참으로 들어온 모습을 보고 경악하여 그녀를 돌려보내려 하나 함께 사건을 해결하며 그녀를 인정한다. 첫화부터 유령을 찍은 몰카범을 잡기 위해서 오토바이로 --하늘을 날아-- 차에 갖다 박는다. --제세동기... 제세동기-- 2화에선 마약 사건에 휘말리고 유령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에 맞기도 하고 조폭들에게 --다구리--도 당한다. 화룡점정으로 가슴이 칼에 찔리게 된다.[*스포일러1 지석이 안주머니에 도시락을 넣어놨는데, 그게 터지면서 김치 국물이 샜던 것. --아 나도 죽은 줄 알았어요...--] 또한 2화에서 지석의 엄마가 치매라는 것이 밝혀진다. 묘하게 유령을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에 점점 지쳐가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병원비와 기타등등[* 어머니가 병원의 비싼 장비를 망가뜨려 변상비가 약 1000만원 가까이 나온다. 지석이 사채업자를 찾아가는 계기가 되었다.]으로 집까지 팔고 짐을 컨테이너에 맡기는 등 여러모로 사정이 좋지 않은 거 같다. 유령의 막무가내인 무대뽀 성격과는 별개로 지하철을 구석구석 꿰고 있는 능력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있다. 유령이 말하자마자 수첩을 꺼내 받아적는 모습이 초반과 대비된다. 5화에서는 김원태[* 유명 복싱 선수이자 지경대 홍보대사. 데이트 폭력범이다.]에 의해 폭행 당한 유령을 응급실에 실려보낸 후 김원태를 찾아가 한 판 붙자고 선언한다. 김원태에게 무참히 --쳐--맞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석이 이긴다. --나도 합이 십팔단이야~!-- 유령이 점점 지석에게 의지하게 되면서 유령은 그런 자신의 모습이 무서워 지석에게 파트너를 바꿔달라고 요청하고 갈등을 빚게 된다.--어떻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변해요!-- 하필 타이밍이 광수대와 합동 수사를 하게 되면서 유령은 우혁과, 지석은 마리와 파트너를 하게 된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지석은 자신과 계속 파트너 하자고 유령의 팔을 잡는다. --갑자기?-- 다만 생각을 바꿔 그동안 미안했다며 유령을 옆반 공반장에게 보낸다. 그리고 마리에게 고백[* 과거에 지석과 마리가 연인관계 였지만 지석의 엄마가 치매 판정을 받고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 지석이 지경대로 가게 되면서 해어지게 되었다. 마리는 그 사실을 몰랐지만 알게되어 다시 고백을 한 것.]을 받는다. 하지만 이미 마리에게 마음이 떠난 지석은 이를 거절한다. 후에 광수대로 가겠다는 유령에게 실망해 서로 상관하지 말고 갈 길 가자며 냉담한 태도를 보이지만 유령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것을 보고 유령에게 사정이 있음을 알게된다. 둘 사이는 다시 좋아지고, 둘이서 야경 드라이브를 가기도 한다. 하지만 10화에서 유령이 꾸준히 터널에 출입했음을 알게되고, 스크린 도어키를 제대로 간수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징계[* 예전에 보류되었던 정직]를 받는다. 하지만 유령이 술 마시고 남긴 음성 메세지를 듣고 유령의 사정을 알게되면서 각성하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